올해 환리스크 관리 최우수 기업으로 로만손이 선정됐습니다. 한국거래소(KRX)는 '환리스크 관리 우수기업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코스닥 기업인 로만손을 '환리스크 관리 최우수 기업'으로, 비상장사인 유원산업과 화인인터내셔날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만손의 경우 환율 급등기에 KIKO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거래소 통화선물을 매수함으로서 효과적으로 헤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환율하락기에 원칙에 입각한 규칙적인 매도헤지를 통해 수출대금에서 발생하는 환차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