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럭셔리] 미고성형외과‥흉터없이 '매직 앞트임' 쌍꺼풀 수술…'3D코성형'도 유명
미고성형외과는 17년 경력의 이강원 대표 원장(눈 성형 · 사진)과 국내에 많지 않은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원으로 2002년에 합류한 윤원준 전문의(유방 성형),2006년에 들어온 강은택 전문의(코 안면윤곽 성형)가 각자의 특기를 살려 공동 운영하는 성형외과다.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매직 앞트임 수술법은 2007년 특허청에 상표등록했을 정도로 독특하다. 이 방법은 아래 눈꺼풀의 속눈썹 바로 밑의 라인을 절개해 피부를 재배치하고 한국인 특유의 몽고주름을 제거하기 때문에 눈이 크고 눈매가 시원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기존 앞트임 수술법과 달리 흉터도 남지 않는다.
이곳에서 특화시킨 '매직 사각턱 수술'은 귀에서 목 방향으로 각진 턱을 깎아내 측면뿐만 아니라 정면에서 보아도 계란형의 자연스러운 V라인 얼굴을 만들어 낸다. 또 이마 코 입술로 이어지는 이른바 얼굴의 'T 존'을 입체감 있게 살려주는 '3D 코 성형'도 일품이다. 이마에는 지방을 이식하고 코끝은 자연스럽게 올리며 인중을 도톰하게 해주는 방식이다. 겨드랑이로 내시경을 넣어 수술하는 유방성형술은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이 성형외과는 김지영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기 때문에 안전한 수술과 신속한 회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불안해하는 환자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또 환자가 진료실에서 먼저 앉아 있으면 전문의가 환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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