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세이부 라이온스와 평가전에서 김태균(한화)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3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이승엽이 출전할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을 치른다. 1회 말 1루 주자 이종욱(두산)이 투수 견제로 1루에 복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