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용이 감독 결별…원인은 성격차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26)과 영화 및 CF 연출자 용이(34) 감독이 열애 3년여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한 매체는 "박지윤과 용이 감독은 약 한 달전 헤어졌으며 결별 이유는 성격 차이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두 사람이 함께 쓰던 휴대전화 뒤 4자리가 한 달 전까지만 같았지만 현재는 다른 상태다고 근거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속옷 CF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 2006년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2007년 초부터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었다.

지난 22일 김정은-이서진 커플의 결별에 이어 3일만의 연예인 커플의 이별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