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브라우저 전문업체 인프라웨어가 내년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란 예상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390원(6.35%) 오른 6530원을 나타내고 있다.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7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는 해외 모바일 브라우저 탑재는 노키아와 산요 등 해외 거래선이 늘어나며 내년엔 2500만대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7.1%,66.9% 늘어난 312억원,9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매수의견은 유지하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