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은 15일 오후 1시 서울 장교동의 서울고용지원센터에서 제8회 청계천 잡페어(Job Fair) 행사를 열고 해외 취업기회와 겨울철 일자리를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업체로는 에미레이트항공, DHL 싱가포르, 클럽메드 리조트 등 16개사가 참여해 미국 등 7개국에서 근무할 항공승무원, 웹디자이너, 마케팅 업무 담당자, 호텔 서비스요원, 한국어 교사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도 이번 잡페어를 통해 해외부문 채용 설명회를 열고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다.

보광휘닉스파크와 대명비발디파크, 삼성에버랜드는 스키장 등에서 일할 겨울철 아르바이트생 2천100명을 선발한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