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Mnet 20’s Choice'(엠넷 20's 초이스)가 열렸다.

블루카펫 행사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루카펫 행사는 임소영 이기상 하상백이 사회를 맡았으며 크라운제이, 쥬얼리,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전진, 황보, 구준엽 등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배우 유승호 백성현 서효림 채민서 박시후 등은 시상자로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근석의 단독 MC로 진행됐고 빅뱅과 노브레인, 전진과 원더걸스, 서인영과 샤이니의 합동공연이 연출돼 팬들의 관심이 모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Mnet 20’s Choice'는 대규모 여름 시상식으로, 가수 배우 개그맨 베스트 키스상 베스트 드레서상 눈물의 여왕상 등 연예계 총 분야를 망라한 부분 시상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임대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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