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미국)가 17일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에서 세 번째 접영 주자로 나서 역영하고 있다. 펠프스는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8관왕'에 올랐다. 16일 벌어진 육상 남자 100m 경기에서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9초69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여자 역도 무제한급의 장미란(25.고양시청)도 다섯 차례나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이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