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명품 병·의원을 선정하는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www.medicalkorea.co.kr) 행사가 지난 14일, 전국 병·의원의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섰다. 한경닷컴, 한국경제TV, 야후코리아가 공동주최하고, 브랜딩인터내셔널이 주관하며,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 그룹, 동서리서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9일(화)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갖는다.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Medical Korea Awards 2008) 선정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을 의료소비자 중심의 선정행사라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이를 위해 주최사인 야후코리아, 한경닷컴, 한국경제TV 회원들을 대상으로 1차 네티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후원사인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각각 실시한다.

또 수상 병·의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1차·2차 온라인 조사에서 부문별 1위~2위의 득표율을 얻은 후보 병·의원을 대상으로 동서리서치가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50여 명의 동서리서치 면접원들은 전국 후보 병·의원 내원 고객을 직접 만나 다양한 설문을 받게 된다.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은 1차·2차 온라인 조사와 동서리서치의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병·의원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병·의원은 해외 견학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 10여 가지의 수상 혜택을 받는다.

특히 세계적인 병원그룹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 그룹’의 해외견학 프로그램이 전국의 병·의원장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견학하게 될 병원은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 그룹의 마운트 엘리자베스병원으로, 전속 의사 337명, 개방 병원형 의사 1,100명에 이르는 대형종합병원이다. 또 이 병원은 국내 병·의원장들이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병원으로 알려졌으나, 파크웨이병원 그룹이 각국의 병·의원장들의 견학 및 방문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방문이 쉽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선정위원회 김지성 부장은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은 의료소비자와 의료전문가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명품 병·의원을 뽑는 행사” 라면서 “대한민국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의료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는 데 일조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은 7월 26일까지 참가접수를 마감한 후, 8월1일부터 1주일간 네티즌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8월 중순 동서리서치 직접 설문조사를 거쳐 8월말 최종 수상 병원을 선정하며, 9월 9일(화) 발표 및 시상식을 갖는다.

[행사개요]

▶행 사 명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Medical Korea Awards 2008]
▶일 정 2008년 5월 1일~9월 9일(화)
▶주 최 한경닷컴/ 한국경제TV/ 야후코리아
▶후 원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 그룹/ 동서리서치
▶주 관 2008 메디컬코리아대상 선정위원회/ 브랜딩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