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싱글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민영기와 김지우가 지난달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민영기와 김지우는 지난해 1월 뮤지컬 '위대한 캐츠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뮤지컬 '달콤한 안녕', '싱글즈'에서 호흡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월14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던 뮤지컬 '싱글즈' 기자간담회에서 김지우는 "절 안아서 도는 씬이 있는데 두분(이종혁-손호영)께 죄송하다"며 "자꾸 팔을 만지신다. 다들 거친 숨을 내쉬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실제 연인 민영기가 "아냐, 너 별로 안무거워"라며 김지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달 두사람이 결별함에 따라 팬들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민영기는 지난달 23일 미니홈피의 다이어리를 통해 "이렇게 쉬운거였다니, 툭툭 털어 버릴테다. 그리고 다신 힘들지 않을꺼다. 이렇게 쉬운거였으니…"라는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부러운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툭툭 털어버리고 일어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