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민영기와 배우 김지우가 지난달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민영기와 김지우는 지난해 1월 뮤지컬 '위대한 캐츠비'에 캐스팅 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뮤지컬 '달콤한 안녕', '싱글즈'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추며 팬들에게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민영기는 지난달 23일 미니홈피의 다이어리를 통해 "이렇게 쉬운거였다니, 툭툭 털어 버릴테다"라며 "그리고 다신 힘들지 않을꺼다. 이렇게 쉬운거였으니…"라며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정말 부러운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툭툭 털어버리고 금방 일어서길 바란다", "뮤지컬보며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생각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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