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장제환 일본다이에이 이사 별세 外

입력2008.01.03 18:20 수정2008.01.04 10:20

▶장제환 일본다이에이이사 별세，욱 부산대교수 부친상，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연구위원 시부상＝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3410-6905

▶정일동 전대한육상경기연맹감사 별세＝2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4일 오전 2002-8444

▶최부남 우성마그네트고문 부인상,재영 서울보훈병원의사 모친상,서평석 한국은행과장ㆍ윤철현 듀퐁과장 장모상=3일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10-3908-1354

▶김동욱 산림조합중앙회상무ㆍ동훈 대우엔지니어링부장ㆍ동환 사업 부친상,장기호 사업ㆍ정대석 교사ㆍ박일출 사업 장인상=3일 남원의료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3-620-1140

▶김용수 은행주택대표ㆍ병수 교보증권압구정지점장ㆍ정욱 미도공사근무 부친상=3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11-9782-2996

▶김종석 한국원자력문화재단실장ㆍ원석 전국민은행지점장ㆍ성자 전담양고서초등교장ㆍ금숙 김숙학원장ㆍ경옥 풀무원팀장 부친상,윤석철 전춘천역장ㆍ이종상 전완도노화고교장ㆍ한창준 전청계약품상무ㆍ박노식 육군대령 장인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410-6920

▶모상훈 평화주유소대표 부친상,시현재 중부지방국세청근무 장인상=3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2650-2743

▶진선옥 넥스트코드보안사업부차장 부친상＝3일 포항의료원 발인 5일 오전 054-247-0551

▶김경수 경기플라스틱대표ㆍ도수 교보생명변액자산운용팀장 부친상＝2일 부천성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2-340-7300

▶양원석 랜덤하우스아시아코리아대표ㆍ송미전 아현중교사 모친상,문찬성 전SK유통이사ㆍ김연수 전오리콤국장 장모상,김희순 EYA대표 시모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410-6926

▶하종성 경북외국어대감사ㆍ태형 보아스투자자문대표 모친상，곽성희 전경북대교수 장모상＝1일 뉴욕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78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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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이 의료 체계를 "완전히 망쳐 놨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 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문제는 필수 의료 의사와 의사과학자가 줄고 지방 의료가 쇠락해 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 문제는 정부가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낮은 수가와 법적 책임이 높으니 누가 필수 의료 분야로 가고 싶겠나. 수가를 제대로 올리고 법적 책임은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공공의료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의사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필요한 의사 규모를 가장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서 완전히 다 망쳐 놨다"면서 "매년 2000명씩 증원하면 의사가 배출되는 10년 뒤 매년 2000명이 피부과의원을 개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현 상황의 매듭을 풀기 위해서는 정책 실행을 유예해야 한다고도 했다. 안 의원은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은 1년 유예 말고는 없다"면서 "새로운 협의체에서 1년간 의대 정원 규모를 정하자. 사실 지금 상태로는 의학 교육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했다.안 의원은 현재 의대 교수들과 대통령실이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주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저는 의사 출신이지만 국민 편이다. 섭섭해하는 의사들도 있겠지만 정치인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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