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기본료와 통화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족 통합 요금제 ‘쇼(SHOW) 맘앤키드(Mom&Kid)’를 25일 출시했다.

‘쇼 맘앤키드’ 기본요금은 부모와 자녀 두 사람을 합쳐 2만5500원이다.

부모에게는 쇼 표준 요금제(10초당 18원)을,자녀에게는 알 요금제를 적용한다.

부모와 자녀가 영상전화를 할 때 음성통화 요금(10초 18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고 부모가 자녀에게 전화할 때는 30분의 무료 음성 통화를 제공한다.

자녀에게 제공되는 월 1300알의 기본 알 외에 부모가 자녀에게 칭찬 알(매일 1회)을 선물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부모와 자녀 2인이 함께 가입해야 하며 자녀는 13세 이하 초등학생까지 가입할 수 있다.

KTF는 쇼 맘앤키드 요금제 가입 고객 2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쇼 티셔츠와 쇼핑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