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지난 7일 일주일 일정으로 해외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0일 "이재용 전무가 삼성전자 최고고객책임자 역할로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장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업적 이슈 때문이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의 주요 고객사 관리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