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 하락률을 보이면서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600원(4.74%) 떨어진 1만20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첫 거래일 이후 닷새째 하락세다.

같은 시각 BNP파리바 등 외국계회원 창구를 통해서 대량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중 1만2000원선이 무너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