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변호사회(회장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 총회가 8월24~27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한인변호사회는 총회에서 한국 기업들이 개성공단 등 북한지역에서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 활동을 찾기로 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후원으로 기업지배,특허출원,저작권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

한편 세계한인변호사회는 지난 5월 외국인 투자자 또는 외국정부의 한국 기업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한국무역협회 산하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