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2일 한국 윤희도 연구원은 가스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가스공사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손실폭은 지난해 수준으로 전망한 가운데 실적 기대치가 점차 상향 조정될 것으로 관측.

공급마진 상승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당주에서 성장주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증시 조정 국면에서 가스공사와 같은 완벽한 경기 방어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