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40세 남자가 사망 후 매장된 지 3시간이 지나 살아 돌아온 기적 같은 일이 발생해 화제.

28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던 이 남자는 지난 23일 사망한 후 25일에 매장됐다고 한다.

남편을 땅에 묻은 뒤 미망인이 슬픔에 잠겨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온 것.

즉시 형제들에게 알려 관을 열어보니 남편이 아직 숨을 쉬고 있었다고.

의사들은 그간 남편이 사망한 것이 아니라 코마(의식불명) 상태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