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 김진철(44.코오롱엘로드)과 준회원 유승원(40)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프로에 데뷔한 김진철은 `신체분절의 상대적 동작이 골프샷의 비거리와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미프로가 된 유승원은 `골프 지도자의 지도행동 유형에 따른 성취목표 지향, 내적 동기 및 지도 효율성의 관계'라는 논문으로 용인대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