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크레인(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개인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크레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장(파70.6천75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US뱅크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최종일 1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작년 벨사우스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던 크레인은 이로서 1년만에 통산 2승의 기쁨을 누렸다.


스콧 버플랭크(미국)가 4타 뒤진 16언더파 26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