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19일 대투 박상규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판매가 3월에 이어 4월에도 판매 호조를 나타내 회복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굴삭기 판매가 1년만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2분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이는 주가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1만9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