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일 배승철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SDI 4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 본사기준 순익전망치를 6.5% 내리나 수익성 악화 요인이 점차 제거되는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시화를 기대했다. 하반기에 더 뚜렷한 실적 가시화를 점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 13만7,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