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지쓰는 올인원 멀티미디어 노트북 `라이프북 N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N6010MTV'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EO노트북'으로 명명된 N6010MTV는 지금까지 출시된 라이프북 시리즈 중에서가장 큰 17인치 와이드 슈퍼파인 LCD를 채용했으며 노트북 자체에 TV 튜너를 내장,TV시청은 물론 실시간 TV녹화까지 가능하다. 특히 `인스턴트 마이 미디어(Instant My Media)' 소프트 웨어가 장착돼 전원이꺼진 상태에서 리모컨이나 본체에 장착된 버튼만으로 곧바로 윈도 부팅없이 TV를 시청하거나 DVD나 CD를 재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30만원(부가세 포함).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