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중국 철강업계가 국내외 가격차를 배경으로 향후 몇달 간은 수출입 균형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중국의 철강 수출량(중간재 제외)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반면 수입량은 43% 감소했다고 설명. 아직은 수입규모가 수출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수입량은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내 강판 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나 국제 가격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상태여서 업체들이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