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부증권이 한국카본에 대해 지난 2002년부터 신규로 시작한 LNG 보냉제 사업부가 LNG선 발주 호황으로 안정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김호연 연구원은 보냉제는 멤브레인타입 LNG선의 필수품으로 국내 LNG선 수주가 계속될 경우 장기적인 업황 호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다소 높은 P/E 밸류에이션(올해 예상실적 기준 15.6배)이 다소 부담스러우나 LNG선의 호황이 장기간 진행될 수 있을 것을 감안, 적절한 조정시 긍정적 관점의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