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내년 넥센타이어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5일 유화 윤태식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내년 제품믹스 개선과 수출단가 인상분의 반영으로 매출은 올해 대비 20.4% 증가한 3.655억원을 달성해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익성 측면에서는 UHPT 및 신제품의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제고로 영업이익이 올해대비 56% 늘어난 427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다시 11%대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6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