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KT&G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5일 동양 이경주 연구원은 KT&G에 대해 전일 1천만주를 이익 소각한데 대해 규모가 당초 전망치보다 6백만주 늘어남에 따라 내년 EPS 전망치를 3,898원으로 올렸다. 자사주 매입·소각이 단기적 이슈가 아니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 목표주가는 3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편 세금인상이 1회에 그칠 경우 주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