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제휴를 맺고 우체국 예금금리 우대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I'를 22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전국 우체국에서 만기 1년짜리 'I카드 정기예금'에 5백만원 이상 가입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I 회원은 우체국으로부터 연 3.6%의 금리에 추가로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또 이용금액 1천원당 최고 25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주고,이자를 지급받을 때 적립금을 현금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