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경기침체와 취업난의 증가로 "개인 창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이라도 충분한 시장조사와 경험이 없으면 낭패를 겪기 마련이다. 위험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편발송형 지역 광고 대행업"이라는 신규 틈새 아이템이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피자나 치킨처럼 음식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업종 특성 상 지역 주민들에게 계속 전화번호와 메뉴를 알려야 한다. 이 업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단지는 높은 광고효과를 노릴 수 없으며,최근에는 불법 전단배포 규제강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더욱 위축되어 있는 상태다. 이러한 불황 속에서 "생활밀착형 지역광고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기업 홈CF커뮤니케이션(대표 이광수 www.homecf.com)이 획기적이고 참신한 틈새아이템 "우편발송형 지역광고 대행업"을 개발해 새로운 프랜차이즈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선보인 홈CF114는 음식배달전문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음식 배달점 종합 메뉴판"을 공급,업계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메뉴판에는 요리,건강,여행,인테리어 등의 "웰빙정보"와 생활형 "할인쿠폰"이 함께 내재돼 있고 깔끔한 캐릭터 봉투에 정성을 담아 동네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업체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 할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1세대에 45원으로 우편발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50원 이상 소요되는 기존의 무작위 배포식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신뢰도가 높아 지속적인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홈CF114의 지역 대리점장은 음식점의 정보만을 제공,본사가 기획부터 편집,제작,주소기입,우편발송까지 대행해 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경험이 없는 사람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비용 또한 가맹비 220만원으로 소자본,무점포의 창업이 가능하다. 대리점의 순수익은 월300~500만원 정도이며,재계약률이 70~80%에 달해 수익성과 안정성 면에서도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실용적인 컨텐츠와 서비스를 보강하고 있으며 지역 대리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광수 대표는 "홈CF114는 국내 유일의 특화된 발송방식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이미 포화상태에 도달한 배달업체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성 또한 광범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불황일 때일수록 자본이 많이 드는 사업은 위험부담이 크다"며 "적은 자본으로 성공할 수 있는 틈새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02) 403-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