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메리츠증권 신윤식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2% 올려 잡았다.

이에 따라 목표가 역시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

3분기 마진축소가 예상되나 후판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강하다고 판단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