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창업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인 실속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속 창업 아이템은 점포 구입비, 인테리어비 등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한 모두 줄인 것이 특징. 대표적인 사례가 무 점포 형태의 배달서비스업이다.

무 점포 배달형 사업은 비싼 권리금이나 시설비 등을 들이지 않고도 위험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자금이 부족한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불황 속 유망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어린이 도서 방문대여업이다.

다른 업종보다 불황을 덜 타고 '실버 사업' '건강 사업' 등과 함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핵가족화와 '귀족' 육아가 성행하면서 수요가 계속 늘고 있고, 아파트 단지내 상가나 주택가 상권 등에서도 창업할 수 있어 다른 업종보다 제약을 덜 받는 것도 장점이다.

어린이 도서 방문대여업은 TV문화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다.

북차일드코리아(주)(대표 최영준 www.bookchild.co.kr)는 아동 도서대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eading Company'다.

학습지 교육과 도서대여, 판매를 주 업무로 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부모들의 두 가지 고민거리를 해결해준다.

'어떤 책을 읽혀야할까'와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자녀에게 지적 양분이 되는 양서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주는 것이 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북차일드코리아 회원에 가입하면 가정에 편히 앉아서 연령과 수준에 맞게 선정된 한글 동화책과 영어 동화책을 받아볼 수 있다.

도서는 각 아동의 독서수준에 따라 단순 그림책, 그림 동화, 학습 만화, 논리 도서, 정보 서적 등 단계별로 맞춰 공급해준다.

회원은 평생가입비 10,000원과 월 8,000원을 내면 매주 4권씩 한 달에 16권의 한글 동화를 읽어볼 수 있고, 2,000원을 추가하면 EBS에서 개발한 영어동화책까지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2,000원을 더 내면 부모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권씩 최신 베스트셀러까지 대여해준다.

북차일드코리아는 수시로 가맹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비용과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맞춤'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북차일드코리아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경쟁력이다.

창업유형에는 A~D형이 있고, 월 순수익은 유형에 따라 120~500만원 이상이다.

두 번째 경쟁력은 차별화 된 도서공급에 있다.

신간이 출시되자마자 도서를 공급하기 때문에 회원들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 번째 경쟁력은 본사의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이다.

북차일드코리아 본사는 가맹점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최영준 대표는 "정보화·국제화 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독서는 지식과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창구가 될 뿐 아니라 경쟁력의 원천인 창의력 개발과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북차일드코리아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3141-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