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LNG선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오전 10시49분 현재 전날보다 1.19%가 상승한 1만3천3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연속 하락했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4척과 유조선 2척을 약 8억달러에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캐나다 티케이사로부터 따낸 15만㎥급 LNG선 3척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수주한 14만6천㎥급의 LNG선 1척 등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