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짓는 아파트`경남 아너스빌' 42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2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일반 분양 물량은 평형별로 22평형 84가구, 31평형 12가구, 32평형A 20가구, 32평형B 2가구, 37평형 2가구, 45평형 2가구 등으로이뤄졌다. 청약 접수는 7월5일부터이며 입주는 2006년 4월 예정이다. 10만여평의 만석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인접해 있고 1번국도, 북수원IC, 동수원IC를 이용하기도 쉽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홈플러스, 하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과 장안구청, 중부소방서, 중부파출소 등 기관, 정자초, 대평중, 수성고, 경기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남보건대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문의 ☎(031)255-2600.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