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올해 美 연준의 금리인상폭을 0.5%p로 전망했다. 18일 CLSA 신흥증시 수석전략가 크리스토퍼 우드는 현재 미국 금융시장에서 올해 125bp 금리인상에 이어 내년 250bp 추가 인상을 점치고 있으나 자신은 50bp 인상론을 고수한다고 밝혔다.시기는 6월과 8월. 우드 연구원은 투자자들 마음속에 美 채권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Fed는 여전히 곡선 뒤에 존재하기를 바란다고 분석했다.시장 기대보다 훨씬 더 가파른 곡선을 원하고 있다고 추정. 우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비록 수사적 발언으로 디플레 위협을 떨쳐내고 있으나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린스펀은 시장 기대치의 절반 수준 긴축을 내심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