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티켓 예매 포털인 티켓링크(대표 우성화www.ticketlink.co.kr)가 세종문화회관의 입장권 전산발매 공식 지정업체로 단독 선정됐다. 티켓링크는 최근 실시된 세종문화회관의 입장권 전산발매 제안 설명회에서 참가3개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정업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3년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전시의 입장권 발매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티켓링크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최대의 문화공간 두 곳을 비롯한38개 공연장과 전시장, 147개 대형 영화관, 33개 경기장, 레저.놀이시설의 입장권발매 시스템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