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급락 여파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1천3백52원(5.6%) 빠진 2만2천7백39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만주 줄어든 7만주를 보였고 거래대금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1억원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만주와 7천만원을 기록한 쇼테크가 최대였다. 사이버타운은 1만주가 손바뀜했고 아이리스이십일의 경우 거래대금이 8백만원으로 쇼테크 다음으로 많았다. 82개 거래허용 종목 중 27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상승종목이 11개,하락종목이 15개,보합이 1개였다. 쇼테크가 90원 올랐고 아이리스이십일은 2백10원 상승했다. 반면 한국세라스톤은 1백10원,네트컴은 9백원 내렸다. 엔에스시스템은 이틀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