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대금업체인 일본계 A&O그룹이 JNK컨소시엄에 매각됐다. A&O그룹 관계자는 10일 "이날 오후 3시 도쿄에서 A&O의 모기업인 일본 아에루(AEL)의 후타에사쿠 히로마사 회장과 JNK컨소시엄이 A&O그룹 7개사의 주식 인수와 관련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JNK컨소시엄은 일본의 나고야 및 오사카의 유력 재일교포 상공인들이 A&O그룹 인수를 위해 만든 컨소시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