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보호연구단(단장손승원)은 9일 연세대학교 생체인식기술연구센터(BERC.소장 김재희)와 생체인식 및정보보호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5년 간 생체인식 및 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기술 정보 및 기술정책 교류, 상호 인력 교류, 합동 기술세미나 개최와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연세대 BERC는 2002년 설립된 과학기술부 지정 생체인식기술 연구센터로, 현재20여명의 생체인식 분야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