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포근한 가운데 10일께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구름만 조금끼는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전국이 맑은 후 오후에 흐려지겠으며 낮부터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등 전국이 7~11도로 전날보다 4~8도까지 높아져 포근한날씨가 예상된다. 9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며 기온은 더 높아져 서울의 경우 아침 1도,낮 12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10~16도의 분포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10일에는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11일께 오전에 개겠으며 주말과 휴일인 13~14일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로 보낸 지난 주에 비해 이번 주에는 맑고 포근한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