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월길과 한남로를 연결하는 남산관광고가도로 한남로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보수ㆍ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이 구간을 폐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중 4차로인 소월길을 2차로로 축소한다. 시는 또 △성수대교 확장공사(4차로→8차로)를 당초 완공기일보다 7개월 빠른 오는 7월께 조기 개통하고 △미아고가차도 철거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15일 앞당겨 오는 15일 끝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