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수 엘튼 존(56)은 동성애자 시민연합을 합법화하는 새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되면 자신의 오랜 동성애자 연인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선지는 4일 존의 말을 인용, "나는 데이비드 퍼니시(41)에게 헌신하고 싶다. 이미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과 캐나다 영화제작자인 퍼니시는 11년 동안 부부로 지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