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3월 핸드셋 내수판매가 1~2월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5일 메릴린치는 이달부터 번호이동성 효과 감소와 통신위원회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 사업자 과징금 부과및 재고 증가로 1~2월보다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3월 핸드셋 내수 규모는 150~160만대로 1월의 180만대나 2월 190만대보다 감소. 그러나 지난해 월평균 120만대와 비교하면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