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웅진코웨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24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렌탈 부문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나 자체방판은 올해 상반기까지 구조조정을 거친 후 하반기에야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정수기 판매는 정체가 예상되며 공기청정기는 2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급등은 이를 반영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