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내 금융기관중 최다 수신(잔액)은 농협,영업점포별로는 한미은행 인천시청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지역 금융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월∼11월말 인천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28조9천860억원으로, 이중 농협이 전체 21.6%인 6조2천49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민은행 19.2%(5조5천509억원), 한미은행 15.4%(4조4천507억원), 기업은행 6.2%(1조7천954억원), 우리은행 6.0%(1조7천469억원), 신한은행 4.7%(1조3천783억원), 조흥은행 4.6%(1조3천536억원) 순이다. 점포별로는 인천시금고를 맡고 있는 한미은행 인천시청점이 1조345억원으로, 인천지역내 영업점중 가장 많은 수신을 기록했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 km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