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화증권은 자동차산업 분석자료에서 부진한 내수를 수출이 상쇄하고 있으며 내수도 추가악화보다는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안수웅 연구원은 높은 경기 대응력으로 사상최고의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를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했다.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0% 이상의 주당순익(EPS) 성장세룰 이어갈 것으로 전망. 현대차에 대해서도 자동차업종 대표주로서 경기회복세및 내수판매증가율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하고 꾸준한 저점매집 전략으로 내수회복기에 대비하라고 조언.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