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물가압력 완화가 한은으로 하여금 두 차례이상의 금리 인하를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 亞 이코노미스티 던칸 울드릿지는 최근 자료에서 7월 소비자물가 하락속에 가동률 지표가 하반기에도 인플레 압력이 완화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는 대신 비용 절감에 의해 이익창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하반기 물가 하락 수치가 놀라움을 던져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번에 25bp씩 두 차례 이상의 금리인하를 가능케 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