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단기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매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7일 서울증권 지기호 기술적분석가는 "KOSPI기준 저항선이 630에서 611~622로 낮아져 오늘부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매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 분석가는 "다만 상승 추세대가 유지되고 있어 조정폭은 580p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급격한 하락보다 완만한 하락 추세대 또는 삼각수렴형 패턴을 완성하는 조정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종목별 순환매속 반도체관련종목과 내수주가 후행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경우에도 적용되고 있어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