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를사는 고객에게 별장터를 주겠다는 수입차업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딜러인 프리미어모터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볼보전시장개장을 기념해 25일부터 차량 구매고객 30명(S40, T4는 제외)에게 선착순으로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의 별장터 100평씩 무상 지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어모터스 이병한 대표는 "지금은 개발되지 않은 별장터지만 향후 고객들이 공동개발을 통해 패밀리타운인 `볼보 선셋카운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볼보 역삼전시장은 S80, S60, S40, XC70 등 볼보 전차종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는 (02)553-6733.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