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NHN㈜은 지난 1.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52억7천만원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161억2천만원, 166억9천만원을 기록, 분기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72.5%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59.2%, 198.3% 늘어났다. 이 회사의 1.4분기 매출구성을 살펴보면 게임부문의 매츨이 50.8%, 프리미엄 검색 부문이 22.3% 등이다. NHN은 올해 매출 1천300억원에 영업이익 500억원, 순이익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