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D램 업종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27일 다이와는 D램 3월 장기계약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계절적 수요취약 특성으로 2분기들어 약세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달말과 내달말 예정인 하이닉스에 대한 상계관세 예비판정이 부과되면 아시아 현물시장으로의 물량 전환도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다이와는 따라서 2분기동안 D램업체들의 현금원가수준까지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반면 하반기들어 수요 반전으로 견고한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이와는 D램 업종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